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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기업들은 필연적으로 수익모델 다각화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의 구독 경제라는 큰 흐름은 이러한 고민거리 하나를 보태거나 덜어준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능한 수익모델이 늘어났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이를 유지관리하고 성장시키기가 제법 버겁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최근 적지 않은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그리고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강좌를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반복 수익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반복 수익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장점도 큰 편입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작하는가가 관건일 뿐이죠. 아래 글(Why some creators prefer selling online courses over subscriptions)은 왜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 강좌를 선호하는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오웬스는 미디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자주 내놓는 분석가입니다.

이 글은 텍스트 중심의 유료 구독모델에만 의존하고 있는 소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들에게 수익확장이나 안정화에 대한 여러 힌트를 제공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왜 온라인강좌에 주목하는 팀들이 국내에서도 늘어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루닷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