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닷AI 오웰 활용법] NYT 기사를 '뉴스레터' 문체로 바꾸기

블루닷지원센터

2024-02-05 - 6분 걸림

안녕하세요. 블루닷AI 오웰의 웹 베타 버전이 론칭된 지 4일 정도 지났습니다. 이미 가입자수는 200명을 훌쩍 넘었네요. 무료 버전의 한도 제한으로 인해 더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유료 사용'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료 버전에 대한 여러 테스트를 거친 뒤 약속드린 대로 2월15일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해외 기사를 번역없이 뉴스레터 문체로 바꾸기

블루닷AI 오웰의 강력한 쓸모 중 하나를 꼽는다면 영문이나 일문 등으로 작성된 해외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를 빠르게 한글 문체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외신 번역 기사를 작성하거나 보고를 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번역하랴 보고에 맞는 스타일을 고민하랴 시간을 많이 들여왔을 텐데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모든 걸 30초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1단계 : 외신 긁어오기

저는 사례를 설명하기 위해 뉴욕타임스의 2월 5일자 한 기사(Fed Chair Powell Says Officials Need More ‘Good’ Data Before Cutting Rates)를 긁어왔습니다. 5000자가 조금 넘는 보도 기사였습니다. 중간에 포함된 광고 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우스로 그냥 복사해 오기만 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단계 : 모델 등 조건 설정하기

이제 남은 건 조건 설정하는 작업입니다. 각 설정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선택을 했습니다. 참고로 GPT-4 모델은 가장 최신 모델을 매번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델 : GPT-4
문체 : 세련된 뉴스레터체
타깃 : 밀레니얼
이모지 : 사용하지 않음

아래는 블루닷AI 오웰로 변경한 결과물을 그대로 복사한 것입니다. 심지어 마크다운 기호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결과물의 품질은 직접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롬 H.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하 전망 밝혀

•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H. 파월 의장이 지난 일요일 방영된 "60분"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정책 입안자들은 가격 상승률이 냉각되는 쪽으로 계속 진전을 보여야 첫 번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됐다고 본다.

• 파월 의장은 Fed 회의 후 그러나 금요일의 주목할 만한 고용 보고서 이전인 목요일에 인터뷰를 받았다. 그는 대출 비용이 낮아질 것임을 다시 강조했다. 그러나 3월의 다음 회의는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 관리에 자신감을 갖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경제 상황 개선과 예상보다 낮은 금리 가능성

• "경제에서 보여지는 강력함 때문에 우리는 이 결정에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월 의장은 여러 달 동안 온화해진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이미 몇 달간 온화한 데이터를 확인한 후에도 가격 상승의 지속적인 완화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 그의 발언은 올해 내로 대출 비용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었다 — 이 변화로 미국인들은 모기지, 자동차 대출 및 신용카드 부채가 더 저렴해질 수 있다. 또한 오늘날 경제 상황이 작년만 해도 경제학자와 Fed 관계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시대를 넘어선 경제 성장과 안정성 추구

• 많은 예측가들은 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 캠페인이 경제를 크게 둔화시켜 심지어 침체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 은행관들 역시—파월 의장 포함—소비자와 기업 수요를 충분히 줄여 기업들이 가격을 빠르게 올릴 필요가 없게 만드는 일정량의 경제적 고통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다.

• 반면, 현재 고용주들은 활발하게 고용 중이며,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3.7%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몇 달간 임금 상승률이 가격 상승률을 초과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통스러운 시기가 올 것 같았으나,”라며 파월 의장은 일요일 방영된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과 달리 실업률 상승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