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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비교 : 블루닷 vs. 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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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처음 비즈니스를 구축하고자 할 때 스티비는 매력적인 고려 대상입니다. 구독자수 500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유료구독도 가능합니다. 가볍게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고자 할 때 스티비는 강력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화려하고 친근한 디자인의 뉴스레터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겐 간편함 측면에서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의 용도를 넘어서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의 성장을 꾀하는 크리에이터라면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디지털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도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블루닷과 스티비의 비교 리뷰를 통해서 어떤 플랫폼 혹은 플랫폼 빌더가 자신에게 꼭 맞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블루닷과 스티비 : 가장 큰 차이점

블루닷과 스티비는 유료 구독 기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두 플랫폼 모두 크리에이터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 다 이메일 마케팅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블루닷은 비즈니스 구축 플랫폼에 해당하지만 스티비는 마케팅 플랫폼의 성격이 조금더 강합니다. 이는 두 프로덕트가 지향하는 가치가 달라서입니다. 스티비는 팀 소개에서 명시해 두고 있듯 "이메일 뉴스레터의 제작과 발송, 마케팅을 돕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마케팅을 돕는 것이 주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최근 들어 유료구독까지 도와주는 기능을 더하긴 했지만 본질적으로는 마케팅 도구로서 뉴스레터를 접근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블루닷은 2021년 크리에이터들의 수익다각화 플랫폼으로 탄생을 했습니다. 유료구독을 시작으로 온라인 강의, 이벤트, 웨비나, 디지털 북까지 다양한 지식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케팅보다는 수익화 및 수익다각화 도구로서 특성이 훨씬 강합니다. 블루닷의 고민은 항상 크리에이터들이 더 다양한 수익원을 독립적으로 구축하도록 돕고 성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닷의 진화는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구축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꾸준히 개발하는 방향이었습니다.

일단 블루닷에 가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수익화 관련 도구를 곧바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웹사이트 빌더
  • 유료 구독 기술
  • 온라인 강좌 빌더
  • 온/오프라인 이벤트 페이지 빌더
  • 디지털북 판매 페이지 빌더
  • 간편 결제
  • 이메일 뉴스레터 소프트웨어

이제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선택을 도와드리기 위해 각각의 기능을 살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 빌더

웹사이트는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만의 독립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자 필수품입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라도 웹사이트는 반드시 마련해야 할 기본 중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티비는 엄밀히 말하면 웹사이트 빌더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더 많은 구독자를 유치하기 위한 구독폼 페이지를 무료 단계에서 구축할 수는 있긴 합니다. 구독폼 페이지가 웹사이트의 역할을 할 수는 있으나,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페이지를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주소로 변경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구축을 염두에 둔 크리에이터라면 여러분의 요구 사항은 충족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반해 블루닷의 웹사이트 빌더는 직관적입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는 순간부터 웹사이트는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웹사이트의 기본 정보가 구조화 돼 있습니다. 당연히 디자인이나 코딩 경험이 없이도 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직접 구매한 도메인으로 주소도 바꿀 수 있습니다. 로고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크리에이터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웹사이트로 쉽게 꾸밀 수가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웹사이트 테마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원하는 테마로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기능도 곧 지원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테마

스티비는 별도의 웹사이트 테마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구독품에 배너를 업로드 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블루닷은 현재 3~4종의 테마를 제공해 드립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테마도 있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부담할 경우 직접 제작한 디자인을 테마로 제작해 부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여러 용도의 테마를 지속적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형, 뉴스형, 영상 비즈니스형, 일반 홈쇼핑몰형 등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은 스티비의 강점이고 전문 영역입니다. 이메일 마케팅과 뉴스레터라는 측면에서 비교하면 스티비가 우위에 있습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화려한 레이아웃,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폰트 등은 스티비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입니다.

블루닷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이메일로 발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사이트에 게시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구독자에게 보내는 '이메일 캠페인' 기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폰트 변경도 옵션이 많지 않지만 가능합니다. 화려한 이메일 레이아웃과 템플릿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뿐 기본적인 뉴스레터 발행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만약 모든 걸 차치하고 이메일 마케팅과 뉴스레터에만 집중하고자 한다면 스티비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지식상품부터 다양한 콘텐츠 구독까지 비즈니스 다각화, 수익 다각화와 통합된 이메일 마케팅을 기대하고 계신다면 블루닷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블루닷과 스티비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미 여러 블루닷 고객들이 스티비를 마케팅 및 고객 획득 도구로 활용하면서 수익 전환을 블루닷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바이트+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관계관리(CRM)

블루닷의 CRM 기본 화면. 사용자 목록을 중심으로 여러 데이터들이 결합돼 있습니다. 

블루닷과 스티비 모두 고객관계관리, 혹은 CRM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티비의 경우 이메일 마케팅의 관점에서 고객관계관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블루닷에서 CRM은 전체 인프라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고객들의 정보를 쉽게 가져올 수 있고 또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 정보가 CSV 파일로 정리돼 있다면 쉽게 업로드해서 통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해당 고객들을 그루핑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다음과 같은 고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활동 내역 정보
  • 구매 관련 정보
  • 댓글 등 관여 정보

특히 고객 사용자들의 활동 내역 정보는 더 정교하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좌

온라인 강좌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수익을 반복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지식상품 중 하나입니다. 스티비는 온라인 강좌 개설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결국 스티비에서 온라인 강좌를 판매하려면 블루닷과 같은 수익다각화 플랫폼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닷은 온라인 강좌 학습 관리 솔루션으로서 평가 도구 등을 아직은 구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교육 관리 시스템으로서 완결성을 갖추기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벤트 개설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온, 오프라인에 개설해 수익을 만들어 갑니다.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열 수도 있습니다. 지식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더 높은 성장을 구상한다면 이벤트 개설과 판매는 크리에이터들에겐 필수적인 도구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티비에서는 이벤트어스와 같은 다른 도구와의 연결을 통해서만 개설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이벤트 구매자의 통합된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닷은 이벤트 개설 및 판매 기능을 하나로 통합을 시켜두었습니다. 구매 내역을 통해 언제든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멤버십에 가입한 분들에게는 할인도 가능합니다.

블루닷 vs 스티비 : 결론

위에서 서술한 대로 블루닷과 스티비는 크리에이터들의 비즈니스 구축 관점에서 접근법과 핵심 가치가 상이합니다. 스티비는 유려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뉴스레터, 이메일 캠페인을 만들어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 블루닷은 다양한 지식상품의 거래와 판매, 이를 위한 디지털 공간의 구축 등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익성 있는 지식 비즈니스 성장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면 블루닷의 올인원 비즈니스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사이트 빌더, CRM, 온라인 강좌, 이벤트 개설 빌더 등 크리에이터로서 독립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확장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7일 동안 무료 체험판을 사용해 비즈니스 확장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얼마나 빠르게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사용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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