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임명묵 작가 X Bluedot '볼가강 대종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그러니까, 시작은 제 호기심이었어요. 작년에 나온 'K-를 생각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505214]'라는 책을 최근 접했고, '20대 후반의 대학원생이라는데 한번 만나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마침, '블루닷' 솔루션을 운영중이다보니, '임명묵작가에게 구독매체 개설을 제안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페이스북에 소개해줄 분이 있을까, 글을 올리고 금방 연결이 되어 신통하기도 했답니다. 6월 17일, 처음 만났어요. 키가 크고 기골이 장대하더군요.^^ 3시간을 연이어 함께 수다를 떨었네요. 한국 사회와 586 및 56을 얘기할 땐 무겁기도 했지만, 아이돌의 세계관 얘기나 여자아이들/에스파 얘기할 땐, 괜스레 흥이 돋기도 하더군요.. 7월~8월에 걸쳐서 러시아 탐방을 간다고 해서, 사이트 개설하고 탐방기 연재를 해보자고, 프로젝트 의논을 했고 의기투합이 됐습니다. ("부모님께 항공권값 빌려서 가는데, 열심히 연재해서 얼마라도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