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닷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함께 운영하는 비욘드엑스
안녕하세요. 블루닷 지원센터입니다.
오늘은 블루닷의 새 파트너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비욘드엑스팀입니다.
비욘드엑스는 물류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팀입니다. "디지털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도심물류와 생활물류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통(이커머스), 제조, 물류 관계자와 로봇, 물류자동화, AI, 모빌리티 등 생태계가 함께 하는 집단지성 기반의 물류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국내에선 특별한 위상을 지닌 물류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운영사이기도 합니다. 이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올리기도 했습니다.
비욘드엑스는 단순히 콘텐츠만 제작하고 유통하지는 않습니다. 물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B2B, B2C, B2G 교육, 컨퍼런스 등 행사기획, 자문(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수익원을 시도하고 실험하고 있는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전문가들과 기업, 고객을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습니다. 핵심 제품 중 하나가 "무형의 콘텐츠이지만 물류분야에서 유형의 상품을 판매 서비스하는 모든 이들이 고객 대상"이라고 김철민 대표님은 강조합니다.
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와 블루닷을 함께 쓸까
앞서 언급했다시피 비욘드엑스는 '커넥터스'라는 채널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욘드엑스는 블루닷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두 채널을 함께 운영하는 전략을 짠 것입니다. 블루닷 지원센터는 김철민 대표님께 그 배경을 여쭈어봤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물류 분야 버티컬 콘텐츠를 퍼블리싱하는 것으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은 빠른 시간 많은 독자를 만나는 유용한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는 유료 콘텐츠 이외에도 소규모 스터디 그룹, 세미나, 컨퍼런스 등 크고 작은 네트워킹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콘텐츠, 커뮤니티, 그리고 교육, 자문, 분석 데이터 등 커머스 기능으로 확장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콘텐츠 이외에 다양한 행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했고, 국내 업체로서는 블루닷이 저희가 찾은 최적의 모델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의 강점은 빠른 시간 넓은 도달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라는 플랫폼의 강력한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수익모델과 커뮤니티를 운영하기엔 부족함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블루닷을 통해 보완할 수 있기에 블루닷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블루닷은 비욘드엑스와 함께 맞춤형 테마를 설계하고 개발했습니다. 현재 블루닷이 출시한 테마는 종류가 많지 않아서 비욘드엑스의 수요를 모두 담기엔 다소 역부족이긴 했습니다. 저희도 맞춤형 테마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우선하는 사례로 비욘드엑스의 비용 부담을 전제로 맞춤형 테마를 만들게 됐습니다. '나만의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유할 자유'라는 블루닷의 슬로건과도 잘 맞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서 코어를 일부 업데이트하기도 했고 비욘드엑스만을 위한 전용 테마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아래가 비욘드엑스의 전용 테마입니다.
비욘드엑스가 설명하는 블루닷의 장점
블루닷은 현재 테마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보니, 맞춤형 테마 제작을 통해서 파트너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려 애쓰고 있습니다. 물론 맞춤형 테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일부 비용의 부담이 발생합니다. 블루닷 코어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브랜딩에 최적화한 테마를 개발하기 위해 저희 블루닷 팀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와 확인된 니즈를 바탕으로 더 매력적인 테마를 선보이려고 하고도 있고요.
비욘드엑스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김철민 대표님은 블루닷의 장점을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소통의 원할함입니다. 웹개발 등 경험을 통해 저희가 가장 힘든 것은 개발자분들과의 소통 문제였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다보니 웹 구축과 검색 등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블루닷은 이러한 문턱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덜어줬고, 개발과정의 경험이 쉬웠다는 점입니다
아마 대부분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원하는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당면하게 됩니다.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혹은 개발자 채용에 대한 비용 부담. 하지만 블루닷은 이러한 고충점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비욘드엑스에 적용한 몇 가지 블루닷의 기능들
비욘드엑스에서는 기존에 없던 블루닷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물론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서 앞으로 모든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게 될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 최신 인기 콘텐츠 배열 방식 : 사실 사소한 기능이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도를 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블루닷은 자체 애널리틱스를 개발하고 적용해 가는 중인데요. 지난달부터 페이지의 클릭 데이터를 자체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전환율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기초 단계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기 콘텐츠 배열 방식을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고 처음으로 적용한 파트너가 비욘드엑스였습니다.
- 독립 스토어 페이지 없는 스토어 구축 : 이 방식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블루닷은 숍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외 커머스용 상품을 별도로 진열을 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두었습니다. 하지만 비욘드엑스는 숍 페이지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도 결제와 거래가 가능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반드시 숍을 통해서만 커머스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이 구축방식은 블루닷의 유연한 커머스 사이트 구축 방식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티비 뉴스레터 폼의 매끄러운 통합 : 비욘드엑스 사이트에 방문해 보시면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스티비의 뉴스레터 구독폼을 사용하면서도 전체적인 UI를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뉴스레터 운구독폼을 부착했습니다. 블루닷의 뉴스레터 기능과 스티비의 뉴스레터 구독폼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모범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부 태그를 활용한 상품 공지 박스 :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비욘드엑스 하단에 부착된 고유의 상품 공지 박스입니다. 내용과 제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 기획안을 받아들었을 때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마케팅의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기에 내용 변경의 유연성을 가져야 했습니다. 당연히 이미지로 제작해 삽입하면 안되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모든 내용 요소를 변경하고 쉽게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론 이 박스를 걷어낼 수도 있어야 하죠. 이를 위해 저희는 '내부 태그' + '페이지'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내용 요소는 페이지의 데이터를 가져오고, 노출되는 박스의 수는 내부태그 데이터를 확인해 늘려가거나 줄이는 방식입니다. 운용의 유연성을 한껏 보장해 드린 것입니다.
비욘드엑스는 블루닷의 유연성을 실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파트너입니다. 현재 블루닷의 기능만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수요를 커버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업데이트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을 소유한 분들에게 제안드립니다. 비욘드엑스처럼 고유의 통합된 자체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면 블루닷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나만의 자체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유할 자유'를 얻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