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닷 AI - 이미지 생성툴, 일주일 동안 얼마나 사용했을까?

블루닷 AI - 이미지 생성툴이 블루닷에 결합된 지 딱 일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8월22일 블루닷 2.0이 론칭하면서 함께 제공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다들 얼마나 사용이 되는지 궁금해 하셨을 겁니다. 활성화 정도가 던지는 메시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8월22일 출시 이후 거의 이틀꼴로 집계를 한 결과입니다. 누적치라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생성 호출수는 실제 썸네일이나 본문에 삽입한 것과는 무관하게 이미지 생성 요청을 요청해서 얻은 결과물의 수입니다. 예를 들어, 한 명의 파트너 고객이 좋은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4장을 한번에 생성 요청을 했다면 4장의 이미지 호출로 기록을 합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 돼 있는 고객수로 나누게 되면 대략 파트너 고객당 일주일 동안 평균 120장 내외로 이미지 생성 호출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생성 이미지를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지 생성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SDXL(Stable Diffusion XL) 1.0 버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생성 이미지의 높은 품질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폴트 효과'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현재 블루닷에는 본문 삽입 이미지뿐 아니라 썸네일용 이미지에도 블루닷 AI 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도별로 측정하고 있지 않아서 본문과 썸네일 어느 쪽에 더 많은 사용량을 보이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 또한 측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래 홈탐라김제주님처럼 적극적으로 썸네일 이미지에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자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블루닷 AI, 앞으로의 계획

블루닷 AI - 이미지 생성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프롬프트를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모아볼 예정입니다. 초기엔 프롬프트가 장벽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고품질의 이미지를 어렵지 않게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루닷은 앞으로 이미지 생성툴에 그치지 않고, 텍스트 생성툴로 확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내부 파트너 대상으로 수요 조사도 대략적으로 마친 상태입니다. 어떤 기능에서 생성 AI의 도움을 받길 원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원칙적으로 파트너 고객들이 자주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블루닷 AI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릴게요. 물론 지금 체험판을 직접 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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