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닷 2.0 : CMS-커머스-커뮤니티의 완벽한 통합 모델

블루닷 2.0의 개편된 대시보드 화면

블루닷이 어느덧 만 2살을 넘어섰습니다. SaaS로 구조를 전환한 건 아직 1년도 채 되지는 않았습니다. 콘텐츠 유료구독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금은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돕는 DXP(디지털 콘텐츠 경험 플랫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중순쯤이면 블루닷 2.0이 태어나게 됩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블루닷은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신뢰는 전혀 다른 개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몸과도 같습니다. 지속가능성 없이 신뢰는 달성하기 어렵고 신뢰 없이 지속가능성이 담보되기 어렵습니다.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가 당면하고 있는 핵심 문제, 한 가지 수익원에 매몰돼 콘텐츠의 신뢰를 희생시키는 오랜 관행들, 신뢰만을 좇다가 건강한 콘텐츠 미디어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안타까운 위기의 현장들. 이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는 건강한 기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콘텐츠 비즈니스는 더이상 하나의 수익원에 의존해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커머스 없는 콘텐츠 비즈니스는 지속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신뢰할 수 있을 만한 가치 있는 콘텐츠는 그에 따른 보상을 필요로 합니다. 혹은 다양한 수익원에 의해 뒷받침될 때만 지속가능한 생산이 가능합니다. 커머스가 통합되지 않은 콘텐츠 플랫폼이나 CMS는 앞으로 콘텐츠 기업(창작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떠올려 보세요. 들인 리소스만큼의 보상이 없는 작업을 오래 버텨낼 수 있는 콘텐츠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신뢰

열정과 에너지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구축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유지하는 데에도 못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신뢰 구축과 유지는 단단한 재무적 뒷받침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특정 수익원과 수익제공자에 휘둘리지도 않아야 합니다. 수익다각화 없는 신뢰는 공허하고 지속되기도 어렵습니다.

블루닷을 개발 중인 미디어스피어의 멤버들은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왔습니다.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의 오래된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곪아버린 문제이기에 누구도 손을 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루닷은 다릅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기 위해 블루닷을 진화시켜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3가지 기둥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저희는 퍼블리싱, 커머스, 커뮤니티를 3가지 기둥으로 보고 있습니다.

  • 퍼블리싱(CMS) :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툴이 기술적으로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포맷과 유형 등을 고려하면 잠시간의 기술적 정체는 뒤처짐을 의미합니다. 블록형 에디터, 헤드리스 구조, 생성 AI 지원, 뉴스레터 발송 등 그 어는 것 하나도 빠트려서는 안됩니다. 콘텐츠 창작자들과 기업들은 당대 최고의 콘텐츠 관리 도구를 보유할 권리가 있습니다.
  • 커머스 : 최고의 콘텐츠는 최고의 상품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콘텐츠는 최고의 비즈니스 연결고리입니다. 콘텐츠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려면 콘텐츠 비즈니스가 든든하게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커머스는 그래서 필수입니다. 커머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 플랫폼은 앞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경험과 지식, 영감은 전자책, 모임, 커뮤니티 멤버십, 유료구독 등으로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어떤 디지털 콘텐츠 경험 플랫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차원이 달라집니다.
  • 커뮤니티 : 고객과의 상호작용 없이,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지불 없이 콘텐츠 비즈니스가 생존할 수는 없습니다. 콘텐츠 비즈니스의 고객은 그저 비용을 내기만하는 존재도 아닙니다. 더 나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해 줍니다. 더 많은 고객을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지치고 번아웃이 됐을 때 위안을 던져주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없는 콘텐츠 플랫폼은 그저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CRM+AI 중심으로 CMS-커머스-커뮤니티 완벽히 통합된 블루닷을 향해

블루닷 2.0에 적용될 '블루닷 AI - 이미지 생성툴' 

블루닷은 3가지 C(CMS, Commerce, Community)를 완벽하게 통합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루닷 파트너들에 제안하는 많은 아이디어들, 수정 요청 사항들을 수렴해 가며 매끄러운 통합을 이뤄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블루닷=통합 플랫폼'이라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그것이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는 지름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통합된 기술들은 CRM을 통해 측정되고 관리됩니다. 3C를 이용하면서 남긴 모든 고객들의 데이터들은 블루닷 CRM으로 모여서 측정되고 관리됩니다. CRM의 핵심은 고객 즉 사람입니다. 사람으로서 고객, 그들의 애정과 불만, 열정과 실망을 정량화한 결과물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갈 것입니다. 블루닷 2.0은 CRM 측면에서 한발 더 내딛기 위한 묵직한 발걸음이기도 합니다.  

블루닷 AI는 통합과 연결과 효율화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입니다. 3C 기술에 스며들 것이고, CRM에도 묻어들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비효율이 발생하는 연결고리 곳곳을 파고들 것입니다. 이제 AI 없는 블루닷은 앞으로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생성 AI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콘텐츠 플랫폼과 더이상 비교하지 말이주세요. 블루닷 2.0은 더 많은 영역에서 더 깊은 강도로 AI가 결합될 것입니다.

8월로 예정된 블루닷 2.0의 행보를 주목해 주세요. 그리고 미리 블루닷에 올라타 보세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곧바로 무료 체험판을 이용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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